우드야,,,, 그게 어쩌다 한번하는 아빠랑,,,, 맨날하는 엄마랑,,,, 같은줄아나,,,,  ㅡ,.ㅡ

멜돠야,,,,같이 맹글어보니,,,별루 안힘들던디,,,쪼물딱쪼물딱,,,,

미키님 ^^ㅋ 오븐을 후라이팬과 비교하심 오븐이 존심상하졍 ㅎㅎㅎ
쑤니님 ^^ㅋ 전자렌지 뽀사지길 기다려 봐야겠네용 ㅎ
캔우드 ^^ㅋ 알고는 있지만 얼매나 힘든뎅 ㅡㅡ^  희정이는 좋겠다~ 정말 좋겠다~~~~

귀찮아서,,,돈주고 사먹는거도 좋지만,,,
아그들이랑,,,직접 밀가루반죽하고,,,이쁜모양쿠키맹글어서,,,
직접 오븐에 구워먹는 맛,,,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죠,,,^^

요즘 전자렌지 겸용 오븐이 있다네요..전자렌지로도 사용하고
오븐은 오징어나 고구마 등 구이할때도 좋구여
밥솥으로 빵을 한번 만들었다가 실패 했어여
뭐~저도 귀찮긴 하져~근데 사실 청소나 빨래 설겆이가 귀찮지요
내가 즐거운 맘으로 만들어서 누군가 맛있게 먹어준다는것 자체가 즐거운 일 같아요
그래서 항상 내가 만든건 감탄하며 맛있게 먹어요^^
그러면 신씨는 참 신기해 해요 자기가 만든거 이렇게 맛있게 먹는것도 신기하다나~?

오븐이 없을때 쿠키만들라믄....양면후라이팬을 이용해도 쓸만해요~~;; 이게 아닌가?

찰리님~~~ 이거 유머??
오븐이 없으면 4분이나 6분으로 하면 돼~

잼없뜸 ㅋㅋㅋ
먄요 ^^ㅋ

오븐이 있음 많은걸 시도하게되겠져 ^^ㅋ
부지런하신 쑤니님......
요리하시는걸 좋아하시나봐요?  부럽부럽

또 선하이야기....
선하 : 엄마 우리집에는 오븐이 없죠??
엄마 : 응...  근데 오븐은 왜???
선하 : 큰이모는 생일날 케잌도 만들어주고요~ 하트모양으로... 진짜 예뻐요~
저번에는 오빠랑 이모랑 같이 쿠키 만들었는데요 진짜 맛있어요~
나는 하트모양쿠키 만들었고요~ 
고구마도 구워져요~ 진짜~ 맛있어요.....
엄마 : 어어... 그래??? 선하는 좋았겠네??
(귀차니즘에 빠져있는 나) 내심 오븐없는게 얼마나 다행이야 ㅡㅡ^
선하 : 아빠한테 오븐사달라고 이야기 해주까요?? 그럼 좋잖아요~~^^ (희망찬 눈빛)
엄마 : 선하야~ 엄마는 이모처럼 케잌만들줄 모르고 쿠키도 못만들어.... ㅡㅡ^
그래서 전에 엄마가 말했잖아~ 이모집에서 많이 해보라고 ㅡ,.ㅡ
우리는 그냥 수제비나 해먹자 ㅡㅡ^
선하 : 네~ 그래요... 그것도 괜찮죠머~ 오늘 수제비만들어요 엄마
엄마 : ㅡㅡ^

걍 사먹어. 그게 싸! ㅋㅋㅋ~~

잠결이어서 흥얼흥얼한게 노래인줄몰랐네.ㅋㅋ

이런 글 아주 좋아요~! 많이 일러주세요^^

쪼매난 미니오븐이라도 어케~~~~~~~~부탁해요~!

ㅋㅋ마치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부엌이 딸린 거실서 한가로이 있는 부부가 연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