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야영1

Mom & Dad

우리들의 사진들 | 휴가-야영1

페이지 정보

작성자 8 편지다발 작성일08-08-05 15:14 조회969회 댓글9건

본문

휴가는 다녀오셨는지요,,? 아님 휴가중이신지요,,
저흰 올해도 여지없이 전형적인 휴가주간인 7월 30일 새벽 충북 단양으로 출발해 3박4일간 머무르다 왔슴미다,,
회사 사정이 안 좋아(한 두해 일이 아님) 이달 월급도 반쪽밖에 나오지 않는 이 난국에
무슨 미친사람들마냥 장비 마련해대고,,,이삿짐 차 만들어 여차여차해서 떠난 휴가,,
돌지난 애 끌고가서 걱정도 좀 됐지만,, 땡고니녀석 잘먹구 잘싸고,,
뭐 나중엔 적응되니깐 오기도 구찮터라구여,,
여하튼 잘 자녀왔드랬습죠 ^^

댓글목록

KENWOOD님의 댓글

22 KENWOOD 작성일

오,,,완벽한 캠핑시스템을 구축,,,부럽소,,,다발여사,,,!!

편지다발님의 댓글

8 편지다발 작성일

오토캠핑 개념도 두가지가 있는 거 가터요,,
두식구가 그야말로 오붓하고 정말 심플하게 초경량 장비로만 구비해 다닐 것이냐,,
여러 식구가 모여서 먹고 즐기는 문화를 추구할 것이냐,,하는,,
저희는 아직 후자쪽이라 본의 아니게 장비들이 만만치 않아 졌지만,,
저희도 나이 먹으면 전자쪽을 택하게 되겠죠,,, 전자쪽으로 다니시는 분들,, 정말 좋아보이고 심플해 보여요~~

편지다발님의 댓글

8 편지다발 작성일

저희 세대는 부모 세대랑 생각이 달라진 거 가튼게,,
티끌모아 태산이란 말은 옛말인거 같고,,
쥐꼬리 월급 아둥바둥 참아대며 모아봐두 집장만 10년일텐데,,
아파트값 해두해두 너무하다 싶어,, 개념자체가 바뀌었슴미다,,
집이 인생의 전부가 되어선 안 된다,,,하는,,
허리뼈빠지게 절약해서 내집장만 해봐야 늙어 죽게되면 내자식 고생없이 집 얻는 꼴 되고,,
또 그때쯤 되면 집에 대한 가치가 어떻게 변할지 그것도 모름,,
결혼초만 해도 내집은 절대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현재는 죽으면 집갖고 화장터 갈 것도 아니고,, 전세살이 인생이면 어떤가 하는 생각으로까지 바뀌어 집디다,,,
전국민이 임대주택을 이용하다 흙으로 돌아가는 나라,,
되려 그게 인생이 심플한 것 아닌가 시포요,,

LanyBird님의 댓글

8 LanyBird 작성일

가족들하고 놀러 가고 싶은데... 머릿수가 많을수록 돈이 겁나서 못가고 하는데..
오토캠핑장비하나 구비해서 저렴하게 다녀야겠네요... ^^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장인어른이 식물인간 상태라... 솔직히 이젠 모두들 지쳐서

버럭~! 나중에라도 놀러 갈 땐 가야지!

'몰라~~ 까짖꺼 질러버려~~!!'

요거... 식구 모두가 즐거울 수 있는 거라면 해도 되는...
인생 아둥바둥하며 살다 죽느니
지나침 없는 한도에서 적당히 누리며 사는게 현명한 듯.... ^^

편지다발님의 댓글

8 편지다발 작성일

성님,, 우환 있으시다면서 가격은 왜,,?
어느정도 질르다보니 나중엔 지름신 들어오고나가는 감을 잊어 남편한테 '몰라~~ 까짖꺼 질러버려~~!!' 했더니
마누라 화끈하다고 조아라 하데여,,댄장,,,남자들 이러케 단순해요~~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장비들 가격과 목록 좀 알려줘 봐봐~~~! -,.-;;

명랑!님의 댓글

24 명랑! 작성일

아뉘~~~ 휴가를 또 가? -,.-;;

안쏘니님의 댓글

10 안쏘니 작성일

허기가 슬슬~
오늘도 다발여사가 염장을 지르는구나 데굴데굴~

Banner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