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온다고 너무 우는 우리 예림이

Mom & Dad

잠온다고 너무 우는 우리 예림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프리카 작성일08-11-03 13:40 조회1,072회 댓글11건

본문

이제 내일이면 울 꼬맹이도 태어난지 한달...
요즘들어서 잠들기 전에 너무 울어서 힘드네요
그냥 자면 될것을 잠들지도 않고 작은소리에도 눈뜨고..
어제 저녁에는 도저히 안되서 기응환 2알 먹이고 재웠는데
친정엄마가 허리를 삐긋하시는 바람에 병원다니시는데
오전에 또 혼자보는동안
숨도 안쉬고 새파랗게 넘어가면서 우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구만요
책을 봐도 그런거는 안나와있고
아~~ 다른분들은 어떻게 키우신거에요??
울 예림이 넘 별난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댓글목록

고다르님의 댓글

고다르 작성일

모야 힘들구나 엄마란 힘들어 헤헤헤 나도 언제 겪었는지 생각안나
근데 지금부터 할매랑 친하면 나중에 곤란한데 ㅋㅋㅋ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애가 안정 되려면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려 줘야 하는데
안고 토닥이며 앉아서 자는게 제일 좋지 않겠느냔 견해....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명랑햄 내년에 웃는 얼굴로 살빠지시것네 ㅎㅎ

명랑!님의 댓글

명랑! 작성일

애 안고 앉아서 자야지 뭐.
애고... 난 내년에 걱정이네.... ^^

mamelda님의 댓글

mamelda 작성일

아프리카님 홧팅이어요~~ ^^ㅋ

아프리카님의 댓글

아프리카 작성일

감사합니다~~
예림이 오후에 할머니 목소리 듣더니만 순한양이되어서
할머니한테 안겨서 3시간을 그냥 자네요
나쁜 딸래미~~!! ㅠ..ㅠ
역시 경험자의 품이 더 좋은건지..ㅡ..ㅡ
100일까지는 고생좀 해야할듯 ㅎㅎㅎ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아이가 3살정도 되면 지금일 다 까먹어요 ^^

마법사 온님의 댓글

마법사 온 작성일

참.. 50일 정도 지나니.. 사람살만 하더이다 ㅡㅡ;;

마법사 온님의 댓글

마법사 온 작성일

우리 딸 이제 백일 지났는데, 40일 즈음에 콧물에 코막힘 때문에 우유 잘 못먹어서 병원갔더니, 아직 너무 어려서 어떻게 약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벌써 약을 먹인건 좀..
당분간 자제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편지다발님의 댓글

편지다발 작성일

안쏘니님, 귀신이눼 귀신!

전에도 언급했는데,, 출산 후 한달이 픽크임미다,, 힘든시기가 최고조란 말이죠.
백일때까지는 신생아이기 때문에 3시간마다 배고파하고,
이러저러한 일들로 아기는 울게 마련이지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건 당연한 거 같아요.
걔네들 의사소통이 우는 것 밖에 더 있겠슴미까,,
아기에 따라서 순한 아기와 보채는 아기의 다소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결론은 부모께서 겪어 내셔야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왠만한 일이 아니면 기응환 먹이는 건 삼가하세요~
성격이 예민한 것일뿐 멀쩡한 아기에게 진정제를 주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아기들은 대체로 배불리 먹이고 너무 덥지 않게 해주면 보채지 않고 잘 자고
먹고자고먹고자고 하는 편인데,, 걔중엔 유독 보채는 아기가 있슴미다.
어디가 불편해서 울 수도 있겠으나, 해줄 수 있는 거 다 해주는 데도 그런다면
또렷한 해결책은 없다 보시면 되구요, 아기의 성향이 그런 것이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아기가 좀 자라면 지나가는 것이니
너무 스트레스 받아 힘들어 하시지 마시고 현명하게 대처해 가시길 바람미다^^

저의 답변이 다소 쉽게 얘기한다 느껴지실 수 있겠으나
소아과 데리고 가셔도 의사들도 자신들의 의학적인 발병 요소들을 찾을 수 없으면
해결해 주지 않거든요. 그냥 시원하게 해줘라~ 뭐 이정도라 할까..
뭐 사실이 아기가 너무 어려서 달리 손을 쓸수도 없는 것이고요.

그렇게 엄마 아빠를 힘들게 하다가 어느덧 지나고 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너무도 예쁜 아기의 재롱을 보실 수 있을꺼에요.
10달 배불러 힘들게 출산하셨는데, 힘 내시고~~사랑 마니마니 주세요~^^

안쏘니님의 댓글

안쏘니 작성일

저번에 아기질문에 아빠들이 대답했다가 핀잔들은일이...
다발여사~가 도움을 줄듯 ^^

Banner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