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산책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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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2 16:55
강원도에 다녀 왔습니다.
달큰한 술맛, 공기맛에
아주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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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가 저를 깨웁니다.
"아빠 산책 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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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끈거리는 머리로
이게 무슨 소린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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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큰아이 손을 잡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곧 비라도 내릴 듯 음산한 날씨지만
아이는 마냥 생글거립니다.
새벽 7시,
아이와 처음 맞는 달큰한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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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식을 예쁘게 보아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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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축복입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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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서...,
아무런 느낌도 없고 그저 좋습니다...,
아,,,빨랑 렌즈 사야할텐디,,,emoticon_007
어느 정도는 설정?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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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오르는 길에
왼손은 아이와 손잡는데 사용했고요..
오른손은 축 늘어뜨려 셔터누르는데 사용했어요.
연사로 여러컷을 찍었는데
그중 아이가 눈치 못챈 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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