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밤이였어요.
거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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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5 14:58
도움친구와의 전화통화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도움친구와 대한극장을 지나 인현시장 골목을 드갔다.
보이는 텅나무집 히히 여전히 얼굴엔 칼하나쯤 숨기고 있는 빽호님, 눈빛에 기선 제압당함..., 아직도 햇갈리는 랭이님과 류진(?)님..., 하양용 미르 여전한 순백의 젊은 청년 쫌 천천히 말해 알아듣게..., 일케 다섯이서 뻘쭘하게 놀고 있었는데 시시미가 여기 토맥그러면서 자리를 잡았고, 미소(한미소 땜에 다시 개명한다고 함)와 미르꾸까 엉거주춤하게 들어와서는 백호님과 리니지로 대화를 열었고..., 올드맴버들 닝기리몰라엉아가 끌고온 머털헝아, 지니님, 히르맨(두번쩨로 없는칼 있는것 처럼보이는)과 사랑스런 노처녀 유화, 음 또 설렘(쫌 나중엔가 옴), 아직도 미소년의 건재함을 과시하며 사사마 다드가 분위기 없게 살며시 올라왔따..., 자이(예쁜이줌마)수줍어 하지마 충분히 이쁘거등...히히
그리고 우리의 럭셔리 일당들 의니, 며루, 아이스키위, 야 너그들은 안주시킬때..., 회비생각함서 먹어 이말 안할라구 그랬었는데 마이참음 하핫..., 회비를 쩜 더 내어 놓든가...,
아무든 럭셔리 삼인방이었음..., 백세준가 나도 넘 먹꼬 시퍼쪄...,
아 기대하시던 명랑교주가 등장, 형수님이 애보고있음 보내준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쩜 늦으신듯..., 하핫
아 마따, 초절정 미녀 쩡이는 다드가 기다렸따가 델꾸왔찌...,미안할 뻔 했다...,
글구 이아가씨 델꾸가는 넘은 행복할꺼야... 레인아 시집가라..., 놈들 울리지말고...,
그전에 일찍 도착해야 했을 쁘치(푸푸치)가 전화함다 기차잘못탓다고...,
전화통화 까지 했음서 도착했데요... 충무로에..., 멀리서 왔으니까 델러 갔다가옴.
쑤니는 여러사람들이 이야기 해서 생략함..., 나중에온 아침님, 쑤니 한테 맞느라 고생했음
사랑스런 후배 비상이가 총무와 회계를 봄 마이 수고 했음 박수쳐주삼...,
글고 나 거리...., 일케 스물여덜비서 텅나무 집서 일차..., 먹고놈
생각 보단 마이 안나왔음..., 뭐가 던이 저렴하게 잘 놈...,
누가 마넌 안낸거야..., 늦게 와서 바준 한사람 빼고.
이차로 옵션서 맥주먹음...,
차린건 없지만 돈은 만이듬 앞으론 기본테이블 무시하면
강제로 그 테이블 사람 던 더것겠음...,
암튼 너러부러져 뻗어 자는사람, 마시는사람...., 드뎌 자알 생긴 민실장 옴...,
피쳐 3000두게를 더 마실 수 있었음..., 하핫
민실장 나중에 회비내라..., 비상이한테(참고로 억울해도 이마넌이다...,)
여기선 쑤니가 주무시느라 맞은사람 없음..,
지색시 어떻게 델까봐 찰리 옴..., 여전히 순수청년으로...,
암튼 기억엔 일케 눈오는 밤의 이차였음
한놈 두놈 떠나가고 남은
대략 십여명의 일당들 노래방서 난리 부르스를 못함..., 아쉽다 일레인
너하나 없다고 일케 분위기가 망가져 버렸다..., 담엔 꼭와라....,
맘속으로 기다린
쑤바와 그일당. 대전 부비스바르찌기, 자칭 신비공주 헤라
그리고 대구문디 캔과 니와토리와 함께한 눈오는 밤이였담니다....,
그날도 역시 마을 버스는 양재동방면과 인천행이 운행했습니다..., 하핫
사진은 없어^^
한미소 앞으로 가려면 간다고 해 안잊어 버리게.. → 여기 까지 28명 히히^^
흘흘흘~
푸푸치님 저 대신 캔우드님이 뭔가 보여줄꺼 같은데요.....
난 눈쌈 못하구 갔는뎅~ 억울해...ㅠ0ㅠ
눈쌈도 하구 돌두 썩어서 던지시지........헤~~~~~~
왜!!!!~~~~ 저하나 없다구 노래방이 잼 없어요~~~
넘 부담주지마세요~~~~다들 보구싶어하쟌아요~~~~~~~~~~
그러니깐......부담스러워요~~~~~히히히히히........
근데 거리는 그 나이에 기억력이 좋은거니 아니면 적어놓은거니?ㅋㅋ
비상아~ 수고햇어.
나중에 "으니"님께 회비 만원 빼았아서 맛있는거 너랑 나랑만 사먹자.emoticon_001
이제, 외나무다리 만들기 싫어요...,
그냥 술사요..emoticon_078
운전하느라고,,,담에 만나면 이원수는 꼭 갚으리라!!!!
그리고 다들 방가웠슴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살았음...캬캬캬~~
난 대전에서 첫눈을 보며~ 이 밤을 올나잇했다우~^^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노느라.. ㅋㅋㅋ)
쑤니가 찼나?
음 이번엔 용서 해줄께...,
참 도움친구 담엔 혼자 조용히 내려가서 돈쓰고 그러지마...,
노래방서 먹기는 잘먹었어..., 그많은 술과 음료를 혼자 담엔 같이 해 ~
광명 찾아야지.. 난 진짜루 만원인줄알았삼
근데 걷은 비상님도 암소리안하고 감..
나중 아주아주 나중에 암.. 2만원이었다대
가이아 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