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구멍가게,

우리동네 구멍가게,

하루 27 7,816
저희동네 구멍가게는 즐거운 주말이면
매정하게시리 문을 닫아버립니다..ㅡ _ㅡ;;
어김없이돌아오는 주말에는 비상간식 미리미리 사다가
차곡차곡 쌓아놓아야 한답니다;;
무슨이유에서인지 주말이면 꼭 문닫습니다,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군요,뭐 살라케도 저~멀리 나가야하니;;
여기가 산골이여서 그런건 아니구욤-ㅠ-;;;;;;;;;;;
예전엔 구멍가게 바로 뒷집에 살아서 그런지
이사온 후에는 가게집 가는게 여간 귀찮은게 아니랍니다,
늘 집에서 제일 쫄따구인 제가 가야하기땜시롱 누굴 시킬수도 없고ㅋㅋ
이상 주절주절거리다 갑니다,
즐거운저녁 즐거운퇴근들 하세요~ㅇㅅㅇ 

Comments

하루
-ㅂ ㅜ뻐끔, 결코 슬픈게 아닌디;;; 
지혜☆
무슨 얘기를 해도 슬픈 산골 소녀의 이야기인가........emoticon_001 
푸푸치
쑤바랑 지니님은 하루님 글에 맨날 우네~ㅋㅋㅋ 
하루
어릴적 기억들이 새록새록,ㅇㅅㅇㅋㅋ 
Apple♥
ㅋㅋㅋㅋ 어렸을때 생각난다.. ^^ ㅎㅎ 할머니댁에서 과자 하나 사먹을라공 아침에 나가서 저녁에 들어왔던...;; 과자 사먹으로 가는길에 가다가 배고플까봐 사과도 하나 챙기도 감도 챙기고;; 하루 종일 걸었었는데..ㅋㅋㅋ 할머니댁에 돌아와선 완전 혼났다는.. ㅠ.ㅠ 
하루
전 100원,
ㅇㅅㅇ 백원이면 십원짜리 껌이 열개였는데,,(낱개로 팔았었다는;;)
제가 초딩때만해도 쌍쌍바는 300원이던가,-ㅠ-a,,지금생각하니 비싸네;;;
학교 앞 문방구에서 파는 불량식품도 꾀 맛있는게 많았었는데,, 쩝, 
화이트
난 학교갈때 엄마가 꼭 쥐어주던 10원이 생각나네 ㅠㅠ
울 공주 학교갈때 500원씩 주는데 용돈 ㅎㅎㅎ
그러면 맨날 콜라맛 아이스크림,,, 콜라맛 쫀쫀이
우째 이런것만 먹어요....
우리 어릴적 처럼 emoticon_004emoticon_004emoticon_004 
★쑤바™★
태준씨;군...ㅋㅋㅋㅋㅋㅋㅋ
리플 읽다가....웃어버렸네...ㅋㅋㅋㅋㅋ
어느날 내게 찾아온 쌍쌍바...!!+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비
내노래가 전염이 되버렷넹~~
하루님~~이러다 우리가 모두다 울리게써욤~~ㅋㅋ 
김태준
예전에 어렸을때(지금도 어리지만;;)
엄마한테 100원받고
동생손잡고 가게가서 50원짜리 껌바사먹으면서
맨날이것만 먹자고 약속했는데;;
그런데;;







어느날 쌍쌍바가 나왔다;; 
jini^^v
마음이라도 고맙게..... 팽~~~~~~~~~~~ 아~~ 션해라 
하루
슬퍼욤?-ㅂ -;;;
어떻게 산골소녀의 때묻은 옷깃이라도~
(손수건같은건없심;;;)ㅋㅋ 
jini^^v
구멍가게의 슬픈 산골츠자 이야기 흑~~~ 술푸다~~~ 
★쑤바™★
산골소녀의 슬픈 구멍가게 이야기...emoticon_008 
하루
-ㅂ -;;;ㅋㅋ태백이 좁다보니;;
터미널서 사무실이 가깝답니다~
불쏘옵빠, 아그래도 상경할까해~-ㅠ-ㅎㅎ 
불쏘시개
산골이니 글치 상경하라니깐 ㅎㅎ.....
그 구멍가게 주인아저씨 교회다니시나 보다 ㅎ 
일레인
흐흐...점점 위치가 좁아지구 있당..... 
하루
터미널안에 두개욤ㅇㅅㅇ
참고로 저희집에서 터미널까지는 걸어서 40분정도-ㅅ -;;;케케
그 근처에 XXX마트도 하나있는데 요게 들어오고나서 좀 편에졌죠~
사무실에서 군것질하기 편해졌다는;; 
일레인
터미널에 하나 있쟌아요...두갠가....
엄청 잘 되던데..... 
하루
일레인님 편의점 내셔요~+_ +그람 제가 거서 알바뛰어드립니다~(유료)emoticon_001
ㅋㅋ엔비님 구멍가게 얘기였어요 이러다 동요하나 나올지도-ㅠ-ㅋ
잭스님 ㅋㅋ담에 글올릴땐 이미지랑 음악도 좀 태그로 깔아봐야겠어요~
구수하게~emoticon_004 
zacs
하루님 이야기 들으면..
웬지 동화를 읽는듯한 느낌이에요..
좋은 음악과 좋은 풍경,
그리고 좋은 친구들..
항상 좋은 느낌으로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은..
가고 싶네요..emoticon_091 
엔비
급수정.....;;;;
산골소녀의 구멍가게 얘기~~~♬
emoticon_001 
일레인
아......거기다 편의점내면 잘될라나... 
하루
엔비님 그닥 슬프진 안아욤-ㅠ-ㅋㅋ
군것질 그만하라는 계시죠뭐emoticon_001
언제함 태백오시믄 들렀다가시어요~emoticon_003 
엔비
하루님,, 야그 들으니까,, 산골소념이 사는 산골,, 그림이 그려집니당~~
한번 가보고 싶네욤~~~산골소녀의 슬픈 구멍가게 얘기~~~♪
 
최재식
구멍가게...추억...저도 어렸을때 동네 구멍가게가 참 좋았습니다.
친구들과 소독차 뒤를 따르다..힘들면 앞에 가는 애들에게로(연기속으로) 콩알탄을
마구마구 던지고 저도 속으로 다시 들어가서 맞은척하며 누구야..하고..ㅋㅋㅋ
그리고 집에 가다 구멍가게 앞의 아이스크림이며 김이 모락모락한 호빵들 날가져봐하는
듯한 과자들을 보며 집에 가곤 했는뎅...
아.....옛날이여....집에 가서 울아들것 과자나 뺏어 묵어야 겄네용. 
jini^^v
아직 즐거운 주말 오려면 머러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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