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短夏夢 ~

日短夏夢 ~

거리 8 6,445
하늘을 보자!
대놓고 요간번 하자!
지랄맞게 덥다고!

책상에 업뜨려 잠드러따가 깨따
치민지 따민지 알수도 없다.
따끄면 그마니지 뭐! 어쩌라고.

일을 일딴 뒤로 하고 자판을 두들기는 이윤..., 뭐였지
아! 마따
막 무서워따..., 글짜드리 덤볏따
'ㅅ'은 엉꼬를 막 찌르고
음 ~ 그리고
나타난 'ㅇ'은 온모믈 구르며 난리를 피워따 이놈도 무서워따..., 진짜 마니
죄짓지 말자. 믿거나 말거나...,

세상엔 두가지 길이있다. 어떤길? 뭐든지!
잘 선택해야한다. 왜? 누구처럼 안될라면. 그게누구 응, 거리
브릉브릉 ~ 차는 간다. 신호등 빨간불 그담엔 주황불 그담엔 파랑불
약속이다 차가지키는

약속이무서워 졌다. 많이 왜? 난, 잘안지켰으니까..., 잘지키자 다짐했다.
왜 ~ 에, 그냥

남자가 함부로 열지 말아야할 세가지...,
여자가 함부로 열지 말아야할 두가지...,
여러따면 반드시 채기미 따르니까 채기믈 다하자, 못하면 꿈꾼다...,
ㅅ이엉꼬찌르고 ㅇ이 온몸을 구른다..., 무서우니까 자라자..., 아핫.

오늘 일을 아무래도 마무릴 못할것 같아요...,
날을 새도 안되는거니까 이해를 해줄까요...,
아니면 저해를 할까요?

여전히 풀리지 안는 실타래는 또아리를 틀고 무엇을 기다리네요..., ^^
근데 그거 아라요?
예전에 어무이가 그러데요...,
꼬인실은 바늘로 풀라고...,
나이들어 안사실이지만,
이부자리 꿰멜때 아무리 엉켜있어도
바늘쥔 손으로는 다 풀어내시더라고요...,
그날 저녁 깔고잘 이부자리라면서..., 히히 그렇죠
목적이 있었던거죠..., 골무낀손 꾹꾹눌러가며...,
난, 목적이 없었나봐요! 무의미하게...,
'목적' 또는 '?'모르게따 히히^^
암튼 그나저나 날이 하얗게 밝아오네요...,
목저가 ~ 어딧냐!!!!
거리 갑니다..., 어딜? 일하러요..., ^^ 

Comments

★쑤바™★
+_+
눈 안떠질땐 어카지??
구운김이 붙었어.... 
얼음공주
언제쯤이면...... 정시에 퇴근하는 날이 올까여?
그래도 그날은 꼭 오겠져? 화이팅!!! 
토마토천사
딱 세글자로 표현을...
화!이!팅! 
shaRp guY
비온뒤에 맑게 개이잖아요 ~*^0^* 힘내세요 거리님~emoticon_113 
동감
emoticon_011 
상큼발랄깜찍
아~ 나 안일거!!!!!!!!!!!!!!!!!!
눈이 빠질거가테 
zacs
거리님 요새 슬럼프 신가 보군요..
좀더 나은 실력 뒤에 숨은 그림자 정도로 생각하세요..
그 슬럼프 뒤엔 좀더 성숙해진 모습일 테니까요.. 
바람꽃
어제 오후만 잠깐 햇살 비추고
오늘 비 허벌라게 오고 있습니다
일기예보와 전혀 안맞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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