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겼더랬어요...

개겼더랬어요...

하늘나라 13 4,436
개겼더랬어요

일천번제를 드린지.....3년째....

"나를 사랑하는자가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자가 나를 만날것이니라"

정말 간절히 찾았습니다..아버지가 원하시는 "간절함"까지 끊임없이 묵상하면서 나의 "천부"이신
그분을 만나길 원했습니다.
왜 내가 이렇게 아프게 살아있는지..왜 내 주위의 사람들의 모습은 그다지도 슬퍼보이는지...
복의 근본이신 아버지신데..왜 인간들의 삶이 이처럼 아픔과..고난의 연속인지...
너무나 궁금한게 많았어요..

그때마다 아버지는...나의 사랑안에 거하라..고만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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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안에 거하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
모든 환란 가운데 너를 지키는자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널 도와주리라
놀라지 말라 내손 잡아주리라

네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것이라 내것이라 너의 하나님이라
네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노라 너를 사랑하는 네 여호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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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믿음을 주셔서...믿음으로 새벽제단을 쌓고...
믿음으로 구하고...믿음으로 담대하게 복음전한지가 .....3년...

그러다 몇주전에 완전 앓아누웠어요...한치의 불만을 내어줬더니...내 모든 마음과
육신까지 무너지더라구요....

주일날도 예배에 빠졌어요...계속 누워있었죠..
아버지.... 이젠 저 불러주시면 안돼요.....이젠 그만 아버지 품속으로 가면 안돼나요...
그렇게 마음속으로 되네이고 있는데...
교회집사님이랑 내가 맡은 반 애들이 문병을 오더군요...
올해 고2반을 맡겨주셨는데..대부분이 세상에 적응하지 못한애들...
자아감이 너무 낮은애들...

그중에 한명...소년원을 두번씩이나 갔다온 "성민"이가 문병왔더라구요..
"선생님 기도할께요..어서 나으세요"...
순간 왈칵 눈물이....하니님께서 또 이렇게 날 위로해 주시는구나...
지금은 누구보다 예배를 기뻐하고....내가 말씀을 선포할때 눈빛이 살아있는 성민이를 보면서 다시 한번 "하나님 살아계심을 느끼고....감사가 드려집니다.."

세상의 미천한자들을 택하여 그들을 통해 내가 하나님됨을 나타낸다는 아버지의 말씀
부활절 주일날 "하나님도 뽕짝을 좋하하세요"의 작가..조윤숙 집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들은 엄청난 연단을 통과시키고...정말 인간의 머리로
이해할수 없는 모든 일들을 겪게 하시는 구나....는 생각이 잠시 스쳤습니다..

도가니는 은을 풀무는 금을 하나님은 마음을 연단하시느니라...

끊임없이 우리 믿는자들의 마음을 연단시키시고..."마음에 합한자"들로 만드시려는 그분의
뜻이 십분 일이라도 깨달아지는 순간이었습니다.

고난이 오면 기뻐하라고...고난뒤에 올 축복을 미리기대하고 감사하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되네이며..

모든 믿는자들이 주안에 안전히 거하시길...
또한 토맥의 모든 지체들이 주님안에서 승리하시길..
그리고 세상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알아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만 개기고 다시 주님 주신 힘으로 세상을 이기라고...
나를 향해 웃고 계시는 그분을 찬송하며..
내가 이땅에 살아있는동안 나를 통해 그분의 영광이 온전히 드러나길 간절히 바라고 소원하며..
지금도 살아계셔 모든 인간들에게 복 주기만을 원하시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끝으로 이말씀도 주시네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이렇게 지면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고백할수 있는곳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Comments

됫거든?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널 도와주리라
놀라지 말라 내손 잡아주리라
내가 조아라하는 귀절이자나~~~~~~~~ 
★쑤바™★
쑤바가 뭘 어쨌게~~-_- 
하늘나라
기도는 꼭 해달래요....지가하지  기도!!
ㅋㅋㅋㅋㅋ 
한미소
소콜 안번지길 기도해줘~~~ 
찰리신^.^~
교회에 한미소가 번지겠군요^.^~ 
한미소
격 안나..격력 3초~ 푸키키ㅋ~ 
하늘나라
나는 하늘나라거등~~~
얼른 댕기삼~~교회~~
아침에 니가 "구라제"...그랬찌?..ㅎ 
한미소
너무 길어~ 니가 쑤바야~~~ 후비적~
좀좀...칭찬두.길면 잔소리가 돼~~ ^^;
나두 곧.........교회 다시 뎅겨야쥐~~~~~ 
찰리신^.^~
성경의 여러인물이 하나님께 감정표현(기뻐하고 슬퍼하고 감사하고 분노하고 개겼던)을 하

였던 사실이.하나님도 하나님의 형상을 본따 만든사람들에게 똑같은 감정표현을 하셨습니다

^.^~ 
하늘나라
어떤 사람에게 우리가 해줄수 있는것...
요즘은 계속 "피그말리온 효과"가 생각납니다.
성경에도 "네 믿음대로 될찌어다"라고 말씀하셨는데...

계속 상대방에게 마음속으로 믿어주는것..선한 방향으로 살수 있도록...

명랑님 감사..^^ 
명랑!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 잘 하면 복주고, 못하면 벌주나?
일부 그렇게 말하는 이단성 다분한 목사님도 계신데
하나님이 주는 복은 대부분 다음세상 얘기고...
(특수한 경우는 분명 있겠지요)
이 세상은 불완전과 불공평 속에 있다는거...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시간과 공기와 햇빛을 비치듯
예수를 믿던 안믿던 병도 걸리고 고난도 생기고 좋은일도 생기고...
그런겁니다.
나의 어떤 행위로 복 받고 벌 받는게 아니지요.
나의 행위로 구원 받는게 아니듯이... .

아픔과 고난을 외려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이 되길~~^^ 
고개기
너무나도 갑작스레 변해버린 한사람........... 내가 해줄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쑤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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