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열심히 사는 애프리..
Apple♥
일반
15
9,486
2007.12.23 01:20
주5일제인 본업이 있고..
주말은 8월 부터..
띠-마트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어요.
그게.. 애프리가 전주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와
쉬는동안 용돈을 벌다 시작 된거지요^^ 흐흐
한번 시작을 하니.. 여기 저기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주말에 아르바이트 해줄 수 있어요?"
예~ 그럼요~ ^0^ 당연히 해드려야지요~ 불러만 주세요~ㅎㅎ
그렇게 12월까지 주말이 없는 애프리였습니다.
몇일 전에 고정알바를 해달라는데.. 별거 아니지만..
인정 받은거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0^
몸은 조금 피곤하지만..
생각보다 오래 버텨 온 제가 너무 뿌듯 하네요..ㅋ
거기에 재택근무 하나 더 잡았답니다. ^____________^v
이런 날 보고 사람들이 요래 말하지요.. "돈독오른뇬!!"
저.. 쓰리잡해도.. 돈 많이 못벌어요~ =ㅁ=
그냥.. 일 욕심이 생겨 이러는 거예요...
또 요래 묻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 벌어 다 머하냐? 때부자 될래?
"저.. 돈벌어서 다 맛난거 사먹어요.. +ㅁ+"
돈을 모으는 것 보다 경험을 쌓기위해 내 스스로에게 투자 하는거지요..
머.. 가끔.. 몸 생각도 하면서 일하라는 사람도 있지만..
저!! 올 겨울에 감기 비슷한거 한번 안걸렸습니다.
자꾸 움직이니.. 면역력이 강해진거 같아요^^
열심히 움직이니.. 자신감도 생기고.. 하루하루가 아깝지 않아요^^
컬러님 글을 읽고 울컥해서..
제 스스로를 위로 차원에서 글 올립니다.. ㅋㅋㅋ
울지말고 일어나~ 빰빠밤!!
..
엄마라 불러바....울애기ㅋㅋ+_+
여기서 만날 사람은 많다구.. -0-
그치만.. 전주에서 언니랑 있었을때 보다.. 덜 재밌는거 뿐이야.. ^^ ㅋㅋ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ㅋㅋ
걱정마 나도 왕따야.ㅋㅋㅋ
솔직하게 말해도 돼.
전주에 있을땐 우리가 놀아줬지만..
순천 가니까..놀아줄 사람 없는거지?그치?
너 왕따라서..일만 하는거지?
다 알아...
다 알아....후후후후!+_+emoticon_014emoticon_012emoticon_024
열심히 일하는 모습 상상이 안되네요
아르바이트 해봤으면
애플님 홧팅요!!
활기찬 애풀님~
작은것들이 모여 큰것을 이룬다는건 모두들 아는사실이지만... 가끔 남의 큰것을
바라만 볼뿐 자신의 작은것에는 소홀할수 있는거 같아요....
지금의 작은 노력들이 후에 큰결과로 돌아올겁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