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참.... 정말 어이 없습다...
띵굴이
일반
24
6,920
2007.05.10 18:43
지금 며칠전에 카다록 시안 만들어준 업체가 왔거든요...
도면이며... 그런 걸 다 스캔 받아 그리고 색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은 곱빼기로 들었지요...
그리고 직원이 나 하나라 한가지 일만 하면 좋으련만..
그럴 수 없는 상황이구요....
암튼, 그 업체에서 저한테 너무 맘에 든다고.....
수고했다고 했거든요...
근데, 그 때 사장 왈...
솔직히 제 맘에는 들지 않습니다.......
나 참......
그래서 어쩌라구?? 그 말을 그 상황에서 하는건지......
그래서 시안을 다시 만들라는 건지......
참고로 사장은 컴을 못 다룹니다..
사장말로는 자기는 옛날에 손으로 직접 그려서 만들 때 했다는군요...
정말이지.....
다행히도 그 업체에서는 마음에 들어서 그 디자인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개그도 아니고 우리나라 말도 아녀~
개그도 아니고 우리나라 말도 아녀~
개그도 아니고 우리나라 말도 아녀~
개그도 아니고 우리나라 말도 아녀~
개그도 아니고 우리나라 말도 아녀~
개그도 아니고 우리나라 말도 아녀~
개그도 아니고 우리나라 말도 아녀~
"개념 쳐 먹어~!!"
뚜껑 딴 캔을 들이밀면..바로 해결됨.ㅋㅋ
(그 캔은 그 캔이 아니고 토맥의 그 캔임..-_-)
일할 맛 안 난답니다......ㅠ.ㅠ
이것도 반말?ㅋ
ㅋㅋㅋ 늦게 끝날 줄 알았는데..빨리 집에 가서 겜 하고 싶어요~~~
못생긴 괴물들을 처치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풀어야 겠어요...
저런 말하는 사장도 안타깝다...
확, 사장님 안타까버려;;